해외 병원에서 어린 아이를 위한 좌약 요청하기
돌 지난 아이와 소아과 클리닉에서의 하루 “아이고, 또 열이야?” 눈을 비비며 아침 일찍 일어난 나는 12개월 된 아이의 뜨거운 이마에 손을 대 보았다. 구토까지 하는 상황이니 급한 마음에 아이를 안고 그랩을 부르고 근처 클리닉으로 향했다. 병원은 언제나 그렇듯 새내기 엄마에겐 불안한 곳이다. 영어 원어민이 아닌 나로서는 여전히 영어로 의사와 의사소통하는 것이 큰 도전이었다. “열이 … Read more